간단하게 정리하면 나의 데이터(LTE 데이터 1gb, 10gb, 무제한... 등)를 다른 사람과 같이 쓰는 것이에요. 또는 나의 데이터를 내가 가지고 있는 다른 기계와 같이 나눠 쓸 수도 있는 것이에요. 나눠 쓸 때에는 나의 와이파이 신호를 가지고 사용하게 돼요. 나의 와이파이가 켜지고 여기에 사용자가 붙어서 사용하게 되면 나의 와이파이에서 사용자와 내가 쓴 데이터가 쓰이게 되는 거예요.
다시 정리하면 간단하게 아래와 같아요.
나의 데이터 공유하면 -> 나의 폰에 와이파이가 켜지고 -> 사용자가 나의 와이파이에 붙어서 사용하게 되고-> 그럼 나의 데이터가 사용되게 되는 겁니다.
나의 폰이 와이파이 기지국 같은 역할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.
이렇게 나의 폰이 와이파이가 되는 것을
테더링 or 핫스팟 이라고 합니다. 이 글에서는 핫스팟이라고 하겠습니다.
방법
방법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.
비밀 번호를 걸어서 공유하는 방법
비밀 번호 없이 공유하는 방법
먼저 비밀번호를 걸어서 데이터를 공유해 보도록 할게요!
그럼 먼저 핫스팟을 켜야 이 기능이 활성화가 됩니다. 어떻게 생겼을 까요. 아래와 같이 생겼습니다.
그럼 이제 이 핫스팟을 눌러 주시면 일단 켜지는 상태가 됩니다. 저희는 켜는 것도 중요하지만 설정을 해야 하기 때문에 일단 해당 아이콘을 롱 클릭해줍니다.
잠깐요! 저는 해당 아이콘이 안 보여요!
그럼 설정-> 네트워크 및 인터넷-> 핫스폿 및 테더링
이렇게 이동하시면 화면이 나올 거예요!
이제 핫스팟을 설정화면으로 이동했을 텐데 그럼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.
그럼 여기서 와이파이(WIFI) 핫스팟을 클릭하세요. 그럼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오게 됩니다.
참고로 핫스팟을 할 경우에 와이파이를 사용해서 데이터를 공유하는 방법이 일반적이지만 USB로 테더링도 가능하고 블루투스로도 가능해요. 참고하세요^^
파란색 동그라미가 있습니다. 이 부분을 클릭해보세요. 그러면 이름을 설정할 수가 있습니다. 이렇게 이름을 설정해서 나의 와이파이가 누군가에게 이 이름으로 노출이 되게 됩니다. 저의 경우는 PAssPort라고 해놨습니다. 그럼 누군가가 나의 와이파이를 찾을 때에 저 이름으로 찾으면 되는 겁니다.^^
이제 분홍색 동그라미가 보이시죠? 저 부분에서 아무것도 입력이 안되어 있다면 그냥 누구나 나의 와이파이에 붙어서 사용이 가능한 것이에요. 하지만 비밀 번호를 입력해 두었다면 비밀번호를 알아야만 접근이 가능하고 사용이 가능하답니다.
결국 1 번 2번 즉, 비밀번호를 안 걸고 공유할 것인가, 걸고 공유할 것인가는 이 분홍색 부분을 설정하는 가에 대한 여부에 달려있답니다. 한번 설정해 보세요. 그럼 상대방의 폰에 아래와 같이 핫스팟이 뜨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답니다.^^